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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동맥관 개존증 총정리

by 루비블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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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비블입니다. 오늘은 동맥관 개존증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찾아본 동맥관 개존증 역시 위험한 질환이라는거 알아두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뒤에 세글자가 웃겨서 들어왔는데 실제로 이러한 병이 존재하더군요. 그래서 깜짝놀란것도있고 그 계기로 이러한 병도 있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역시 이번기회를 통해서 이러한 병에도 걸릴수 있다라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동맥관 개존증

 

동맥관 개존증 이란?

여러분들은 우리의 몸안에 있는 심장이 어떠한 역할을 하고있는지 알고있습니다. 세포 구석구석까지 피를 공급해주고 크게 전신순화계를 통해서 산소를 소진하고 돌아온 정맥혈을 폐로 공급하는 것은 우심실 그리고 폐순환을 통해서 산소를 충전하고 오는 동맥혈은 좌심실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우심실과 좌심실은 어떻게 나뉘어져있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다들 알고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장 좌심실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를 동맥혈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산소를 많이 가지고있기때문에 선홍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에서 나온 동맥혈은 대동맥을 거쳐 전신으로 공급이 되기때문에 말단세포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이산화탄소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정맥혈로 바뀌게 되어 검붉은색입니다. 이 정맥혈은 우심실을 거쳐 폐로 들어가고 여기서 호흡을 통해 산소를 얻게 되 동맥혈로 바뀌게 된답니다. 그렇게 다시 좌심실로 들어가게 되면 그것이 바로 대동맥으로 뿜어져 혈액 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맥관 개존증 질병은 태어날때부터 심장기형의 일종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태어나기전에는 동맥관 개존증 자체가 열려있어야 하고 출생 후에는 닫혀야 하는것이 정상인데 대동맥과 페동맥 사이를 연결해주는 부위가 태어난 후에도 닫히지 않고 열려있게 되면서 동맥관 개존증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5~10%정도로 흔한 기형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출생후 2~3주에는 물리적으로 완전히 폐쇄가 되어지는데 그 이후에도 열려있게 된다면 동맥관 개존증 질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게 되면 자연폐쇄는 드물게 된답니다. 만약 대동맥과 폐동맥이 열려있게 된다면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의 큰 압력에 의해서 대동맥으로 부터 온몸으로 가야 할 피가 폐로 새어나오게 되어 폐에 부담을 주는것은 물론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된답니다. 이를통해 점점 폐혈관이 막히게 되고 아이젠멩거 증후군이 진행될수도 있어 치유가 불가능해지기도 합니다.

동맥관 개존증

 

동맥관 개존증 증상

그러면 지금부터 동맥관 개존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맥관 개존증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매우 다양하며 주로 그 크기와 이에따른 혈역학적인 결과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작은 동맥관 개존증 질환에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때문에 아이는 스스로 정상적으로 발육을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단순 동맥관 개존증 진단만 받게 되고 증상이 없거나 경미해서 의사의 청진상으로만 발견되게 됩니다.

 

준등도 크기의 동맥관 개존증 증상에서도 10~20대까지는 좌심실부전이 생길때까지 증상이 없지만 큰 동맥관 개존증 증상에서는 영아기때부터 젖을 먹을때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고 힘들어하며 먹는양과 우는소리가 작고 체중도 잘 늘지 않는답니다. 뿐만아니라 호흡기 감염이 자주 동반되어지기도하며 나중에는 심부전 증상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동맥관 개존증

 

동맥관 개존증 진단

이학적소견으로는 동맥관 개존증 진단을 심장 청진시에 흉골의 좌측상 부연에서 특징적으로 연속상의 심잡음이 들리게 되며 이완기 혈압이 낮아져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차가 벌어지게 된답니다. 이로인해서 말초맥박이 특징적으로 쉽게 만져질수 있기때문에 금방 알아차릴수 있다고합니다.

 

심전도의 경우에는 동맥관 개존증 진단을 크기가 작은 경우에서는 정상으로 말하지만 큰경우에는 좌심실과 좌심방 비대 소견을 보이게 된답니다. 만약에 폐쇄성 폐질환이 여기에서 동반이 된다면 우심실 비대까지 보이기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흉부 X-선 사진으로 봤을경우 심장이 매우 커보이고 우심방과 폐동맥 역시 비대 보이며 늘어난 말초폐동맥들로 인해서 폐음영이 증가된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만약 작은 동막관 개존증 증상이라면 이때도 마찬가지로 정상으로 보이게 된답니다. 그다음으로 시행핼볼것이 심장 초음파검사인데요. 초음파를 이용해서 대동맥과 폐동맥사이의 혈류 흐름을 찾아서 이를 확진할수 있으며 심도자와 심혈관 조영술로 인해서 비수술적 동맥관 폐쇄술을 시도할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만약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하나씩 일일이 진단을 받아봐야하며 어디에 문제가있는지 작은 소견이라도 보인다고 한다믄 큰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커지게 되는지 아니면 작게 계속 유지를 하게 되는지 알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동맥관 개존증

 

동맥관 개존증 치료

동맥관 개존증 치유를 할때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겉보기엔 멀쩡해 보이고 아무 이상도 없어보이지만 감염성 동맥염과 같은 치명적인 병에 노출이 될수 있기때문에 동맥관 개존증 진단이 되면 크게에 관계없이 치유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이는 생후 1년 내에 수술을 해주고 나이가 들어서 발견이 될때에는 진단과 함께 바로 수술을 해줘야합니다. 또한 생후 6개월 이전이라고 하더라도 심부전증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조치를 취해서 수술을 해줘야 합니다.

 

동맥관 개존증 자체가 단독으로 있을때 좌측개흉술을 사용하는데 일단 동맥관을 노출시켜 이를 봉합사로 묶은후 폐쇄를 시켜주거나 이를 분리한뒤 봉합하는 방법을 쓰기도합니다. 대부분 심장병 수술과는다르게 가슴중앙을 열지않고 측부 개흉술을 시행해 동맥관 개존증 부위만 묶어주어 절단하면 되기에 흉터가 남지 않는답니다. 만약 동맥관 개존증 석회화가 되어있다면 정중흉골절개술을 사용해야하며 이는 단순히 봉합하고 묶어 수술후에도 파열의 위험성이 조금은 남아있게 됩니다. 이경우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서는 꼭 이방법을 시행해야하고 동맥관 개존증 출구를 봉합하는 방법을 통해 폐쇄해야 한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동맥관 개존증 부위를 개흉수술없이 코일이나 폐쇄용 기구들을 이용해 중재적 심도자 검사술로 이를 막아주게 되는데 이는 거의 안전하게 치유되지만 만약 너무 커져서 도관을 이용한 시술이 불가피할경우에는 수술을 선택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모든것이 다 완료가되면 어느정도 나아질때까지 몸을 추스린 후 계속해서 꾸준하게 검사를 받아주는것이 좋으며 1년정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더이상 검사를 할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해서 동맥관 개존증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게 너무나도 많을만큼 알수없는 질환들에 노출되어있는거 같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 부모님한테 이쁨을받고 잘 자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드는데 그것 역시 누군가에게는 평범한거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 소중한거네요. 여러분들 건강할때 건강 정말 잘챙기시기 바랍니다. 누군가는 그 생명을 너무나도 간절히 원하지만 그럴수 없어 슬퍼하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면 동맥관 개존증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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